제14장

제 14 장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하나님 안에서의 연합과 세상에서의 연합은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낸다. 세상의 연합은 자기 이익을 위한 것이기에, 그 이익이 깨지는 순간 언제든지 서로 원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의 연합은 사랑을 기초로 한다. 그래서 상대의 유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도 기꺼이 감당한다.

성경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고 말씀한다. 우리가 마귀의 종이 되어 악을 행하고 있을 때에도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사랑하신 것을 보면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조건이나 자격에 근거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 사랑으로 하나님은 예수님을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화목제물로 세우셨고, 예수님 또한 그 사랑 안에서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 하시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내어주셨다. 그로 인해 우리 역시 자신을 드리는 삶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그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툼과 전쟁은 여러 이유를 내세우지만, 그 근본에는 서로 사랑하지 않음이 자리하고 있다.